노키즈존에 이어 드디어 초등학생 출입금지 PC방까지 생겼다.PC방에서 소란을 피우는 초등학생을 게임 유닛에 빗대어 초글링이라고 부를 정도로 악명이 높았다.다른 손님에게 불쾌감을 주고 업소에서도 진상 손님으로 손에 꼽힐 정도이니 업소의 고충을 이해할 만도 하다. 이 pc방은 1시간 이용료가 회원 1,500원, 비회원 1,800원으로 주변 시세보다 25~30% 비싸지만 주차장, 대형 흡연실 등 성인 고객용 편의 시설이 보강되어 주위에서 "초딩없는 pc방"으로 알려지자 지점 두 곳을 추가로 오픈 할 만큼 호황을 이뤘다. 개념없는 엄마를 칭하는 "맘충"을 배제한 마케팅으로 "노키즈존" 영업장은 이미 알려졌지만 보호자 없이 혼자 출입 가능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출입금지를 선언하는 영업소는 이례적이다. 다만 맘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