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문 교수 “경주 여진 많아 이상징후… 대형 지진 전조일 수도” "779년 신라 7.0 규모 강진 기록… 대지진은 400~500년 주기 발생" "전자식 지진계 관측 40년 안 돼… 한반도 지질 특성 판단엔 부족" "정부도 현재 상황 솔직히 말하고 대국민 홍보활동 등 서둘러야" 지역 지질 전문가인 부산대학교 지질환경과학과 손문교수가 최근의 경주 지진은 여진이 많고 이상증후 등을 감안하면 대형지진의 전조일 수 있다고 전망했다. 다음의 한국일보 기사를 보자. 기사입력 | 2016.09.21 오전 4:43최종수정 | 2016.09.21 오전 9:17 “지금까지 발생한 지진 전체가 (또 다른) 대형 지진의 전조(전진ㆍ前震)일 수도 있다.” 섬뜩하다. 규모 5.1, 5.8(12일), 4.5(19일) 등 세 차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