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공화당 대선후보 트럼프의 부인인 멜라니아 트럼프가 학력위조 논란으로 구설수에 올랐다. 연설문 표절에 이어 학력위조 의심을 받고 있는 멜라니아 트럼프 멜라니아는 자신의 트위터에 "현재 내 사업과 직업에 관한 관심을 정확히 반영하지 못하기에 2012년 만든 웹사이트를 없앴다."고 했다. 얼마전에는 2008년 당시 민주당 오바마 후보의 연설문 표절로 시끄러웠는데 이젠 본인 학력 위조 의혹으로 뉴스를 장식하고 있다. 한국 상류층의 상습적인 거짓말을 비난할 때마다 선진국에서는 거짓말하는 지도자는 절대 용납(용서) 받지 못한다고 들어 왔는데 과연 거짓말과 도덕성에 상처난 후보들끼리 맞붙는 이번 선거는 어떻게 될까? 당선자는 면죄부를 받는 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