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소의 저주 메이저리그의 시카고 컵스는 1908년 우승이후 2015년까지 107년간 우승을 못하고 있다. 다만 현재 2016년 우승에 도전 중이다.(108년째) 아리에타, 레스터, 아롤디스 채프먼, 리조 등을 앞세운 2016년. 전력상 이번이 우승의 적기라고 할 수 있는데 과연 시카고 컵스에게 씌어진 악명높은(?) ‘염소의 저주’를 떨쳐 버릴 수 있을지 그 결과가 흥미롭다.염소의 저주는 1945년 염소를 데리고 경기장에 입장하려는 팬을 저지하자 염소와 함께 쫓겨나가면서 분노한 팬이 “다시는 이 경기장(리글리필드)에서 월드시리즈가 열리지 못할 것”이라고 악담을 퍼 부은 데서 시작되었다. 이후 그 팬의 말대로 컵스는 우승컵을 들지 못했으며 107년 동안 이 저주에 시달리고 있다. 그러나 올해는 우승의 적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