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뭐....남자들이 호구되는 세상이거나 정말 나븐 놈들이 그 동안 여친들을 학대 해 오다 이제 동시 다발적으로 사건의 도마위로 오르는 건지 뭐가 진잔지 헷갈릴 정도다. 자고나면 성추행과거에 누가 어쨌다거나 그 동안 참아왔는데 이제는 진실을 밝히겠다고 하고 피의자로 내몰린 이들은 하나 같이 무고에 강경대응 하겠단다. 누가 진실인지는 모르겠고 둘중 하나는 엄청 억울한 일 아니겠는가? 명명백백 밝혀져서 벌 받을 사람은 벌 받고.... 그랬으면 좋겠다. 이거 원... 얼마나 억울했으면 3년 전 일을 소상히 기억하고 억울함을 참지 못 해 올 6월에야 비로소 고소장을 접수하였는지 피해자의 애끓는 마음이 이해가 간다. 나 같아도 중요한 축구 경기 보는데 옆에서 깔짝 거리면 3년 아니라 30년이 지나도 잊지 못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