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목요일 말콤 턴불 호주 총리가 경제관련 연설을 하기 위해 이동하던 중 길가의 노숙인에게 동냥을 한 것이 논란거리가 되고 있다.
5호주 달러를 노숙인 앞의 컵에 넣어두었는데 이 장면이 포착되어 온라인상에서 뜨거운 이슈가 되었다.
노숙자에게 동냥하는 말콤 턴불 호주 총리
왼손의 돈뭉치에서 딸랑 한 장만 뽑아주는 게 인색하다, 더 많은 걸 줄 수 있는 사람이 고작 5달러라니.... 등등의 반응이다.
저렇게 푼 돈을 줘봐야 마약같은 약물 값 보태주는 것 밖에 안되니 차라리 자선단체에 돈을 내는 게 더 낫다는 반응도 있었다.
어디를 가나 정치인의 일거수 일투족은 관심과 논란이 되는 것은 매한가지인 듯 하다.
게다가 그들이 어떤 일을 하더라도 그것이 선한 행동이라도 어떤 이유를 들어서라도 욕먹는 것 또한 우리와 다를 바 없는 것 역시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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