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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이슈

북미에서 사무실 임대료가 가장 비싼 도시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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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 창업주 스티브 잡스는 창고에서, 델(델 컴퓨터)은 텍사스의 대학 기숙사에서 최초의 사업을 시작했다.

많은  성공 기업들이 이렇게 첫 단계는 작고 허름한 시작 단계를 거쳤다.

이런 성공 신화들은 기업이 크게 성장하더라도 기업 공간이나 사무실 공간을 위한 간접 비용 지출 증가를 경계해야 한다는 교훈을 준다.


대도시에 집중적으로 소재하고 있는 기업들.

그들이 사무 공간을 위하여 얼마의 비용을 지불하고 있는지...


글로벌 부동산 회사 CBRE의 2016년 1분기 조사 결과를 토대로 미국과 캐나다 지역에서 사무실 임대료가 가장 비싼 도시 10군데를 알아보자.



10위 샌디애고 (캘리포니아 주)




Square feet 당 임대료가 $32.33니 평당가로 환산하면 1Square feet는 0.028평이므로 약 36배 정도를 곱하면 평당 가격이 계산된다.


따라서 평당 임대비는 $1159.92, 환율 1120원을 감안하면 평당 1,299,110원이다.(연간)


만약 10평짜리 사무실이라면 월 100만원 조금 넘는 수준으로 1년에 1300만원을 지불해야 한다.

아래의 다른 도시들도 앞으로 이와 같은 기준을 적용하면 이해하기 수월할 듯. 


공실률은 12.5%







9위 오스틴 (텍사스 주)




평당 1,316,448원, 공실률 10.1%







8위 마이애미 (플로리다 주)




평당 1,339,027원 

공실률 12.5%






7위 토론토 (캐나다 온타리오 주)



평당 1,375,315원

공실률 9.6%






6위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 주)



평당  1,450,714원

공실률 14.8%


















5위 보스턴 (매사추세츠 주)



평당 1,453,939원





4위 워싱턴 DC



평당 1,471,680원






3위 밴쿠버 (캐나다 브리티시 콜럼비아 주)



평당 1,609,978원

근로자들의 아파트 평균 임대 비용이 비교적 합리적인 $1,055(1,181,600원/월)로 신생 회사 입장에서는 뉴욕이나 북캘리포니아 지방 또는 같은 캐나다의 토론토에 비해 경쟁력이 있어서 많이 선호 하는 편이다.





2위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 주)



평당 2,402,669원


공실률 6.9%로 뉴욕보다 낮다.







1위 뉴욕 (뉴욕 주)



예상대로 거대도시 뉴욕이 1위를 차지했다.

평당 연간 2,957,472원

공실률 7.3%

그러나 여기서 근무한다면 월평균 아파트 렌트비가 $4,400(4,928,000원)이다.

게다가 물가 역시 미국의 다른 곳 보다 평균 22%가 더 비싸다.


역시...괜히 천조국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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