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연예인 수난 시대
배우 엄태웅이 마사지 업소 여종업원(A)으로부터 성폭행 혐의로 피소되었다고 한다.
이 여종업원은 현재 다른 사기 사건으로 지난 달 12일 구속 수감 되었고 3일 뒤 구치소에 수감된 상태에서 돌연 엄태웅을 성폭행 혐의로 고소하였다고 전해진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고소인 조사도 이뤄지지 않은 상태여서, 정확한 내막은 확인이 안됐다."며 A씨가 구속된 상태인지 아닌지는 이 사건과 관련이 없으므로 확인해 줄 수 없다."고 했다.
남자 연예인 수난 시대
둘의 성관계가 있었는지 합의된 관계였는지 여부 그리고 돈을 지불하였는지 이 경우 성매매 혐의로 엄태웅을 처벌 가능한지 등이 향후 쟁점이 될 전망이다.
아울러 사건(?) 직후가 아닌 6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이 여종업원이 고소를 한 이유도 조사 대상이다.
최근 종영한 드라마 "원티드"의 주연도 맡았었고 그 전에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딸바보의 모습을 보여준 엄태웅은 이번 사건에 연루된 것 만으로도 엄청난 이미지 타격일 것이다.
이미 특급 연예인이면서 유부남의 신분으로 그런 업소에 출입한 게 알려진 자체만으로도 논란이 되고 있다.
바야흐로 남자 연예인들 수난시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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