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양 고액 출연료 논란 가끔씩 드라마에서 주연 배우의 고액 출연료 논란이 있을 때면 우선은 그 엄청난 금액에 놀라고 보조연기자나 스탭 등의 극악스러운 처우에 반해 천문학적인 돈을 받는 배우가 탐욕스럽고 천박스럽게 보이기까지 했다. 그러나 박신양의 고액 출연료 논란과 법적다툼 그리고 뒤이은 드라마 제작사협회의 횡포를 보자면 과연 누가 더 법적, 도의적인 책임이 무거운지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된다. 2008년 SBS 드라마 '쩐의 전쟁'에 출연했던 박신양은 회당 1억5,500만원이라는 엄청난 출연료를 받은 것으로 드러나 논란의 중심에 있었다. 당시 '쩐의 전쟁'은 엄청난 인기에 4회 연장 방송을 하기로 하였는데 이때 연장분 1회당 1억7천50만원의 출연료를 지급받기로 하였고 후에 이 돈을 다 지급 받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