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가계부채가 증가하여 주택 구입자금 또는 소비 용도로 지출 되었다고 한다. 이는 추석으로 인한 긴 연휴가 있던 3분기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더 많은 돈을 빌려 해외여행을 하거나 추석 때 지출 되었을테니 빚은 더 늘어났을 것이 분명하다. 증가된 빚이 주택자금에 소요되었다면 앞으로 주택경기에 따라 그만큼 불안 요인이 될 것이고 일시적인 소비로 써 버렸다면 어딘가 다른 곳으로 돈의 주인이 바뀌었다고 할 수 있겠다. 그러나 최근 우리나라의 소비행태는 여행은 주로 해외여행을 다니고 부채는 은행대출은 문턱이 높은 나머지 비싼 사금융의 비중이 급격히 높아지고 있다. 증가한 빚이 모두 사금융 부채는 아니겠지만 대부업이 엄청나게 잠식하고 있는 것는 사실이다. 이는 아주 심각한 현상으로 과거 왕조시대 역사를 보더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