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왕 혜종의 이복 동생으로 혜종이 병사하자 왕위에 올랐다. 혜종때부터 호시탐탐 왕위를 노리다가 혜종의 측근 발술희를 제거하고 혜종마저 죽자 왕위에 오른다. 왕식렴의 도움으로 세도를 부리던 왕규를 제거하고 호족의 세력을 견제하고자 하였다. 왕권을 강화하려 했으나 호족들의 방해로 힘들어지고 서경 천도를 추진하다가 이마저 무산되었다. 재위 4년 만에 27세의 젊은 나이에 병사한다. 사실 드라마에서는 얼마나 멋지게 그려질지... 대략 보니 이준기(왕소)와 라이벌? 아니면 뭐 좀 갈등도 있고... 그런 것처럼 나오는 것 같았는데... 예고편만 봐서 확실치 않다. 아무튼 실제로 왕요와 왕소는 동복 형제로서 왕요가 왕위에 오르는 데 왕소가 협조하였고 정종이 죽자 왕소가 다음 왕위에 오른다. 둘의 어머니는 충주 호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