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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이슈

김영란법? 우린 원래부터 더치페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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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란법 시행을 앞두고 시끌벅적하다.

식사 한 끼에 얼마까지 되는지 선물이나 경조사비는 얼마가 적당한지 등 각종접대 비용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뉴스를 장식하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우리네 서민들은 새로운 무슨 법이라고 해서 걱정할 필요없다.
우리가 언제 비싼 식사를 대접하거나 심지어 대접 받을 일이 있었던가?
경조사가 한 달에 두번만 있어도 살림이 후덜거리는데 기둥뿌리 뽑아가며 비싼 경조비를 내겠는가?


모두다 어디에서나 귀한 대접받고 앞돈 뒷돈 마구잡이로 받아 챙겨 쳐드시는 높으신 양반들에게만 해당되는 일이다.

뭐 대단한 변혁인것처럼 우리 모두가 행동 하나하나 다 조심해야 할 것처럼 떠들썩 하지만 우리 같은 개돼지들에겐 해당없고 신분제의 맨 상위에 계신 분들에게 해당되는 것 아닌가?

복잡하게 생각할 필요없이 그냥 쉽게 보면 공무원 언론인 등과 얽히지만 않으면 된다.

그런데 우리네가 만나는 공무원이래봐야 불나면 부르는 소방관 아저씨, 교통 순경이나 경찰, 동사무소 공무원 정도가 고작인데 평범한 대다수의 국민들이라면 그들에게 우리가 뭔 식사를 대접하거나 받을 일이 있겠는가?

언론인??

기래기 말인가?

걔네들은 어디서 어떻게 만나나?

전~혀 내 삶의 궤적에선 접점이 없는 분류들이다.

진작부터 지돈내고 지밥 사먹고 지돈 들여서 자기 자식들 시집장가 보내는게 당연한데 김영란법 시행으로 고귀한 양반들 부수입 줄어든다고 호들갑 떠는 데 장단 맞추느라 경기가 죽네 장사가 안되네 등 말도 안되는 소리는 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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