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핸드폰은 거의 스마트 폰이라 단순한 전화만이 아닌 금융, 스케줄, 사진, 음악, 문서 등 각종 정보를 다 저장해 놓기때문에 한 번 분실하게 되면 그 불편함이 이만 저만이 아니다.
핸드폰을 분실 했을때 찾는 방법을 알아보자.(SK텔레콤 기준이지만 대동소이함)
우선 분실 핸드폰을 찾으려면 내 핸드폰을 분실 신고를 해야 한다.
각 통신사 고객센터는 핸드폰에서 114를 누르면 바로 연결되지만 핸드폰을 분실한 상황에서는 유선전화나 다른 사람의 핸드폰을 사용하여야 할 것이다.
분실 핸드폰의 위치를 확인하려면, 해당 고객센터에 연락하여 분실신고를 접수한다.
각 통신사 고객센터의 유선 연락처는 다음과 같다.
SK텔레콤: 휴대폰 국번없이 114(무료) 또는 080-011-6000(무료), 국번없이 1599-0011(유료)
KT : 휴대폰 국번없이 114(무료), 1588-0010(유료)
LG : 휴대폰 국번없이 114(무료), 1544-0010(유료)
그리고 T 월드에 접속하여 로그인을 한다.(SK기준)
my T에 접속하여 이동전화>기본가입정보>사용중인 상품>부가서비스,할인프로그램에서 친구찾기>설정하기를 선택한다.
분실폰 위치확인 메뉴를 선택하고 찾을 핸드폰의 번호와 핸드폰 위치를 통보받을 핸드폰 번호를 입력한 후 확인을 클릭한다.
통보받을 핸드폰이 따로 없다면 어차피 조회 결과를 모니터에서도 볼 수 있으니 아무거나 입력해도 된다.
최초 사용시 비밀번호는 본인 휴대폰 번호 끝 4자리이다.
위와 같이 현재의 내 분실 핸드폰의 위치가 대략적으로 나온다.
(좌측의 상세 주소와 우측의 지도 화면은 편집하였음)
위치 조회는 반복적으로 계속 할 수 있으므로 내 휴대폰의 위치가 변하는 것도 알 수 있다.
누군가가 습득하여 전원을 꺼버린다면 마지막 전원 off위치도 조회된다.
택시에 두고 내렸다면 위치가 막 움직일테고 어느 가게에 두고 왔다면 계속 동일한 주소에 머물러 있을 것이다.
다만 정확한 지번까지 나오는 것은 아니므로 범위를 좁혀서 실제로 찾는 노력은 본인이 하여야 할 것이다.
그러나 습득한 사람이 돌려줄 의사가 없거나 방치해 버리면 분실 핸드폰의 위치는 근처까지 추적하더라도 끝내 찾을 방법이 없다. ㅠ
따라서 최대한 분실 예방에 노력하여야 하며, 분실을 인지한 순간 최대한 신속하게 본 블로그의 안내처럼 분실 핸드폰 찾는 방법을 실행해야 그나마 찾을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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