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돼지들의 반란

최순실 국정 농단으로 촉발된 박근혜 퇴진 시민 집회에 100만의 시민들이 운집하였다. 그들 1%의 속마음 대로라면 개돼지들이 모여들은 것이다.

그래도 100만이라면 인구 5천만 중에 1%인 50만 정도의 기득권을 제외하면 4,950만명 중에 100만이니 2%가 모였다.

그래 98% 개돼지들은 하루 먹고 살기 바빠서 이 날마저도 생업에 종사하였던가 티비로나 보던가...

아무튼 대부분 개돼지들이 한 마음이었을 것이다.

개돼지들이라도 밞으면 아파하고 드디어는 참다 못 해 꿈틀하고 움직인다는 것을 이제 알았겠지?

부모 잘 만난 것도 돈 많은 것도 부정부패 일으키는 행태마저도 실력이라고 아가리 털던 xx는 어디 갔냐?

무엇이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부정하게라도 얻어낸 결과를 실력이라 치부한다면 100만이 너희를 끌어내리려는 것도 실력 행사의 과정이다.

분명 저들의 목소리를 들었을텐데 애써 외면하는 것은 개돼지라 상종 않겠다는 거냐?

아님 설마 겁이라도 먹은 거냐?

또 다른 점쟁이 불러서 어찌할까 점이라도 보고 있는 건 아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