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개장한 워커힐 화상경마장은 국내 유일 내국인 출입이 금지된 곳으로 오로지 외국인들만 상대로 영업을 해왔다. 내국인을 차별하는 유일한 화상경마장이면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여 외화벌이라도 제대로 했어야 하지만 이곳은 그러지도 못했다. 아니 오히려 외국인 전문 베팅 팀들에게 탈탈 털려 버린 것이다. 워커힐 화상경마장에 상주(?)하다시피 한 외국인 도박단은 대만, 중국, 프랑스, 영국, 홍콩 등으로부터 팀을 꾸려서 베팅을 하였는데 마사회는 이들이 보다 쉽게 베팅을 할 수 있도록 그들만의 인쇄용지를 사용가능하게 특혜를 줬으며 이들은 자신들이 개발한 프린터 프로그램을 통해 대량의 베팅 용지를 출력하여 쉽게 고액 베팅을 할 수 있었다. 이 과정에서 내국인들이었다면 피해갈 수 없었을 세금을 이 외국인 도박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