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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이슈

10억 원 저렴한 마포구의 숨은 진주 …34평형 염리동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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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함께 가볼 지역은 바로 마포구입니다.

마포구 하면 신촌·망리단길·연남동 등 핫한 장소들이 많은데요.

그 중 아직 개발되지 않은 숨은 진주가 있다고 합니다.

어떤 곳인지 바로 만나볼까요?

34평형 염리동 지역주택조합 살펴보기



거실과 방 3개, 욕실 2개의 4베이(BAY) 구조입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좌우로 있는 신발장이 눈에 띕니다.

그 옆에 팬트리도 있는데요.



입구에 팬트리를 배치함으로써 편리함을 높였습니다.



첫 번째 작은방입니다.

네이비와 화이트 톤의 인테리어가 돋보이는데요.



없으면 섭섭했을 붙박이장도 기본으로 있어 '수납공간'도 잊지 않았습니다.



바로 옆에 두 번째 방이 있는데요.

창문이 통 창으로 되어있어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방 맞은편에는 또 다른 팬트리가 있는데요.

입구에 있던 팬트리보다 좀 더 넓습니다.

팬트리가 2개라니, 수납 걱정은 없겠죠?

다음은 거실입니다.



큼직한 거실 창이 보이고요.

발코니 확장으로 더욱더 넓은 공간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주방 역시 발코니 확장으로 넉넉한 공간을 확보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선호하는'ㄱ'자 주방으로 동선에 편리함도 줬습니다.



바로 옆에는 세탁실과 서브 주방이 있습니다.


2구짜리 쿡탑과 창문도 무료로 설치되어있는데요.

냄새가 많이 나는 음식을 조리할 때 편리하겠죠?

이 외에도 여러 무상 옵션이 있는데요. 더 살펴볼까요?


세탁기, 건조기, 냉장고, 에어컨, TV 등 없어서는 안 될 가전제품들이 '무상 옵션'으로 제공됩니다.


화사한 느낌의 안방입니다.

84㎡의 안방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넓은 게 아닐까 생각하는 분도 계실 텐데요.

그 이유는 바로 붙박이장입니다. 

 

[강철 / 관계자]
"요즈음 트렌드가 안방을 줄이고 거실을 넓히는 추세인데요. 붙박이장을 없애 거실은 물론 안방도 넓혔습니다"


[강철 / 관계자]
"이대역(2호선)이 45m 거리에 있는 초역세권입니다. 단지 바로 앞에 '광역버스정류장'도 있어 송도·고양시 등 접근성이 높은데요. 강변북로도 근접해 서울 어디든 편리하게 이동이 가능합니다."


[강철 / 관계자]
"많은 학부모님들이 선호하시는 연세대, 이화여대, 홍익대, 서강대가 있는 학세권입니다. 중고등학교도 도보로 10분 내외 거리에 있습니다. 특별한 호재가 없이 이미 갖춰진 인프라만으로도 충분한 곳입니다.

시세도 궁금하실 텐데요. 인근 브랜드 아파트 기준(84㎡)으로 18~20억 원인데 해당 아파트는 84㎡ 기준 8~9억 원입니다. 주변 시세 대비 10억 원 정도 저렴합니다. "

│마포구 염리동 지역주택조합 한눈에 보기│
▷이대역 5분컷 초역세권 위치
▷명문대 즐비한 학세권
▷완벽한 생활 인프라

지역주택조합 투자 시 주의점은?



[권대중 / 명지대학교 부동산학과 교수]
"지역주택조합의 조합원을 모집할 때는 시행사가 50% 이상의 토지 사용권을 취득하거나 계약을 한 경우에 모집을 시작할 수가 있고요. 80% 이상의 토지 사용권을 갖거나 15% 이상의 토지를 소유해야만 조합인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

 


조합인가 이후에는 95%~100% 조합원을 다 채운 후 일정 규모가 넘게 되면 사업 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사업 승인을 받고 난 다음에 건축허가를 내죠? 건축허가를 냈다는 것은 착공직전이라는 얘기입니다. 대상지역에 건물이 있을 때는 이주를 하고 철거하게 되고요. 대상지역에 건물이 없으면 바로 착공계를 내고 건물을 지을 수가 있습니다. 이렇게 해서 건물을 다 지은 후 조합원들에게 동 호수 추첨을 한 호수대로 입주하게 되는 절차입니다."

 


[권대중 / 명지대학교 부동산학과 교수]
"조합원이 끌고 가는 시행사는 지난 2020년도 1월에 주택법을 개정하면서 굉장히 강화됐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시행사가 만약에 조합원을 다 모집하지 못하거나, 땅을 계약하지 못하거나, 또한 계약한 땅이 인허가가 나지 않는다면 낭패를 볼 수가 있습니다. 이번 개정안으로는 조합인가를 받고 난 이후에 사업이 진행되지 않으면, 지불했던 돈을 신탁으로 또는 은행에 예치했다가 돌려받을 수 있게 법을 개정했기 때문에 위험성은 적어졌다고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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