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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이슈

위장취업 - 위장 아르바이트 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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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가 팍팍해 져서인지 사기사건이 많이 일어난다.

사기범의 연령대도 낮아지고 있고 큰 금액이 아니라도 적은 금액의 사기가 자주 벌어진다.

이젠 위장취업을 하여 회사의 자산을 훔쳐가는 일도 있다.

과거엔 취업사기라는 사측의 사기가 많았던데 반해 요즘은 편의점이나 작은 가게에 본인이 직접 찾아가서 취업을 하여 사고를 치는 것이다.

편의점이나 각종 소규모 배달업체 등은 인력이 수시로 충원되고 업종 특성상 근무자가 없을 경우 매출 감소로 직결되다보니 업주측에서 보면 빠른 채용이 필요하여 지원자를 잘 알아볼 여유도 없이 쉽게 근무에 투입하므로 이런 위장취업 사기에 취약할 수 밖에 없다.

이들은 급조한 이력서에 업체에 맞춤(?) 경력을 채워 넣어 즉시 근무 가능한 유경험자임을 내세운다.

이에 다급한 업주는 즉시 채용해 버리고 가게를 맞기면 드디어 사고가 발생하는 것이다.

자기 카드에 충전을 해버리고 금고를 털어가는 수법으로 여러 편의점을 상대로 사기를 치던 20대들도 있었다.

재산을 털어 가게를 내었다가 위장 취업사기꾼들에게 그 재산이 털리는 것이다.


그러나 뉴스를 보니 편의점 사장이 형사도 아니고 가짜 신분증을 제시하는 위장 취업 사기꾼들을 알아낼 도리가 없다.

얼마전에는 알바생이 계약이 끝나는 시점에 업주를 상대로 주말 수당 미지급 등의 사유로 노동부에 고발하여 합의금을 받아내는 팁(?) 같은 것도 인터넷에 떠돌았는데 그야말로 이래저래 자영업자 수난시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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