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대야 잠 잘드는 팁 기사에 달린 베스트 댓글 - 전기세 누진제

열대야 잠 잘 드는 팁이라는 기사가 있었다.

아래는 기사 마지막 부분....

지난 7월 하루 최저기온이 25도 밑으로 내려가지 않는 열대야 일수(전국 평균)는 4일로 평년의 2.3일보다 많았다. 열대야 때문에 밤잠을 이루지 못하는 경우, 잠들기 1~2시간 전에 미지근한 물로 샤워를 하는 게 숙면을 부르는 요령이다. 더위가 한풀 꺾인 저녁 시간에 20~30분 정도 산책하는 게 도움이 되며, 식사는 잠들기 3~4시간 전에 마치고 이후에는 되도록 아무것도 먹지 않는 게 좋다. 커피, 술, 청량음료도 피하는 것이 좋다. 김양중 의료전문기자 himtrain@hani.co.kr

그리고 이어지는 댓글들...

정말 꿀팁은 댓글에 다 있는 것 같다.

여름 냉방 전기세 정말 어마어마하다. 전기세 폭탄이라니....

하지만 당장 힘들어서 에어컨을 안 켤 수가 없다.

어떻게든 잠을 자야 내일 또 일하러 갈 수 있으니까....

그리고 아무리 생각해도 가정집의 전기세 누진제는 진짜 너무 가혹한 것 같다.

하루 빨리 돈 벌어서 내 땅 사고 그 위에 집지어서 태양광 설비 만들고 자가 전력 생산하여 에어컨 맘껏 틀고 싶다.

당장 전기세 누진제 좀 어떻게 개선 안되나?